▲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과 노철래 국회의원 그리고 문화예술 선행상 수상자들.(왼쪽부터)이도희 사진작가, 찰스장 팝아티스트, 김영세 패션디자이너, 아트놈 팝아티스트, 장은 메조소프라노(사진=르빠노 제공)

지난 24일 저녁 재능나눔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의미 있는 기부까지 이뤄지는 특별한 파티 행사가 열렸다.

백팩브랜드 르빠노(LePanneau)와 재능나눔 인터넷 써니티비(sunny TV)가 공동주최한 ‘NPO Asia Junior Ochestra Korea 후원 위한 르빠노 마모아젤의 밤’ 행사가 강남 서초구에 있는 엘땅고(el Tango)에서 진행됐다.

르빠노는 2012년 탄생된 순수국내 프리미엄 백팩브랜드로 문화인재양성 및 후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 NPO Asia Junior Ochestra의 축하연주 모습.(사진=르빠노 제공)

이날은 숙녀들을 위한 미니백팩 ‘르빠노 마드모아젤’을 런칭함과 동시에 (사)한국재능기부협회 후원으로 ‘르빠노 마드모아젤 행사’를 열고 판매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및 NPO Asia Junior Ochestra 한국지부설립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찾아간 현장에는 50여명의 르빠노 VIP들이 초청되어 즐겁고 뜨거운 나눔의 열기를 함께했다. 특히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과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21c문화예술분야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에게 ‘문화예술선행상’을 시상했다.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에서 평소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탁월한 가능성을 가진 사진작가부터 성악가, 팝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7명의 전문인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이도희 사진작가, 김영세 패션디자이너,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아트놈, 강춘동 동경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경아 소프라노, 장은 메조소프라노가 선정됐다.

▲ (왼쪽부터)팝아티스트 찰스장, 김지선 르빠노 대표, 팝아티스트 아트놈이 해피하트 콜라보 '르빠노아트백팩'을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르빠노 제공)

해피하트작가인 팝아티스트 찰스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르빠노 아트백팩’(판매가 145만원) 콜라보 작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재능기부협회와 함께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재능나눔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미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분야는 새로운 한류를 만들면서 세계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르빠노&써니티비 김지선 대표는 “르빠노는 이정표란 뜻의 불어다. 르빠노 브랜드가 21c문화의 이정표가 되어 젊고 능력 있는 아티스트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대표 백팩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르빠노는 (주)21CLC 대표회원사중 하나로써 2013년 (사)한국재능기부협회로부터 재능나눔대상을 받은 바 있다.

(미래경제 /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