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빠노백팩,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 2017’전시 참여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르빠노(LePanneau)가 5~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에서 찰스장과 델로스 아트백팩을 전시했다.

찰스장과 델로스 작가가 자신들이 협업한 아트백팩을 들고 르빠노 전시를 축하하고 있다.

2012년 런칭한 르빠노는 국내 유명 작가 찰스장, 델로스, 한창우, 홍원표, 조장은, 윤서희, 성낙진, 로리, 송송, 김썽정, 후디니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백팩 아트콜라보 작업을 꾸준히 해오며 문화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학기 초등학생 명품 책가방 학생백팩으로도 인기높은 르빠노백팩은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네덜란드 캐릭터 미피(miffy)와도 협업해 콜라보 한정판 미피백팩을 출시했다.

르빠노는 매년 코트라와 CJ E&M이 주최하는 세계최대 한류페스티벌 케이콘(Kcon2016) 문화엑스포 행사에 일본 도쿄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 참여하여 중소기업으로서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르빠노 전시를 기획한 아트앤워크, 에이앤더블유(Art N Work, ANW)의 아넷킴 아트디렉터는 그동안 다수의 전시기획을 주관하며 국내 신진작가발굴 및 기업간 매칭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기업의 협업을 기반으로 탄생한 아트상품, 문구, 완구 및 캐릭터 사업을 통해 제3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 2017 행사는 코트라가 중소ㆍ중견기업의 아트콜라보 제품 수출확산 및 예술인과 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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